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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스마트폰에서 자료를 주고받는 세 가지 방법

알파카100 2025. 3. 5. 08:48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일들을 처리하지만 사무직 직장인들은 많은 시간을 PC 앞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PC와 스마트폰 사이에서 자료를 주고받을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PC와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주고받았던 몇 가지 방법들을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이메일 전송

가장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PC에 있던 각종 자료들을 나의 이메일로 전송하여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방법으로 자료를 주고받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메일 전송보다 더욱 편리하고 빠른 방법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MZ세대 이후에 등장한 알파세대는 이메일 계정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언젠가 이메일도 과거의 유물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카카오톡 PC버전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이메일 전송이 아닌 나와의 채팅 기능을 활용하여 자료를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이메일 전송보다 휠씬 간편하고 더 빠르게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을 이용한 자료전송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멀티디바이스를 원활하게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개 이상의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카카오톡을 이용한 자료 전송에는 다소 제약이 발생했습니다.

 

엣지(Edge) 브라우저 드롭(Drop)

현재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브라우저의 드롭(Drop)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톡에서 나와의 채팅으로 자료를 주고받는 것과 비슷하게 엣지 브라우저 내에서 자료를 전송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드롭 기능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으므로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멀티디바이스 사용자도 동일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엣지에 로그인만 하면 드롭에 전송된 자료가 공유되어 PC와 스마트폰간 자료전송이 매우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