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2025년 4월 4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서 무정차 통과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오늘 오전 11시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통령 관저 주변의 인파 밀집을 우려한 경찰의 요청에 따른 조치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사례지하철 역의 무정차 통과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당시, 경찰은 사고 발생 전인 밤 9시 38분쯤 이태원역의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으나, 서울교통공사는 당시 승하차 인원이 예년과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밤 11시 11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