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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MBTI로 알아보는 부자들의 특징

알파카100 2025. 3. 27. 07:56

요즘 MBTI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 한 금융기관의 조사에서 부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부자들이 갖고 있는 MBTI 성향은 ESTJ와 ISTJ라고 합니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MBTI 성향은 ENFP와 INFP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각 유형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외향형) vs I(내향형)

먼저 E와 I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에너지를 얻는 방식의 차이라고 합니다. E는 외부 세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활동적인 성격입니다. 반대로 I는 내면의 세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부자들의 MBTI 성형에서 E와 I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감각형) vs N(직관형)

S와 N는 정보를 얻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S는 현실적이고 실제 경험한 것을 중시하며 실용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설명을 좋아합니다. 반면 N은 추상적인 정보를 선호하며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부자들 사이에서는 N보다 S인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부분은 부자들이 사업을 하거나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업이나 투자를 할 때에 현실에 적용 가능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성공할 수 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T(사고형) vs F(감정형)

T와 F는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T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중사하여 원칙적이고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반면 F는 감정의 가치를 중시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나 조화와 배려는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부자들의 MBTI 성향에서는 T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감정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논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부를 쌓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J(판단형) vs P(인식형)

J와 P는 생활방식의 차이를 말합니다. J는 계획적인 성격으로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결정을 하여 기한을 지키고 체계적인 생활방식을 선호합니다. 반대로 P는 즉흥적이며 융통성 있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비교적 자유로운 방식으로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생활방식을 선호합니다. 부자들 사이에서는 P보다 J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업이나 투자를 함에 있어서 즉흥적인 의사결정보다는 일관성 있고 사전에 계획을 세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마무리

혹여라도 나의 MBTI 성향이 ENFP나 INFP라고 하여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MBTI는 나의 성향에 대해 이해하여 내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고 반대로 내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힌트를 제시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MBTI는 어떤 유형인가요? 참고로 알파카의 MBTI는 ISTJ입니다. 위의 설명대로면 저는 미래에 부자가 될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네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를 알파카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