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미션을 이용한 앱테크 참여 후기 (출석체크, 환율맞히기, 퀴즈풀기)

안녕하세요? 알파카입니다. 지난번 토스 포인트 모으기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토스뱅크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미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토스뱅크 미션을 수행하면 토스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토스뱅크 미션 참여를 통해 받은 보상입니다. 이제 출석체크, 환율맞히기, 퀴즈풀기 미션에 대해 설명하고 토스뱅크 미션에 대한 참여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석 이벤트 (출석체크)

출석 이벤트는 메일 토스뱅크에 접속하면 랜덤하게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 보상들 적립하여 50원이 넘으면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출금한 현금은 토스뱅크 통장에 입금됩니다. 출석 이벤트는 1회성 이벤트로 50원이 넘으면 한 번만 출금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랜덤 보상으로 50원을 적립하는데 5일이 걸렸습니다.

 

환율맞히기

환율맞히기는 토스뱅크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를지 내릴지 맞히는 미션입니다. 환율의 등락을 맞히면 2원 맞히지 못하면 1원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보상으로 받은 금액이 15원이 넘으면 해당 금액을 달러로 보상받게 됩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토스 외화통장을 개설해 놓아야 합니다.) 이 미션은 토스증권에서 주식을 오를지 내릴지 맞히고 보상을 받는 미션과 매우 유사합니다. 토스증권에서는 미션 보상으로 주식을 준다면 환율맞히기는 달러는 보상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퀴즈풀기

퀴즈풀기는 매일 토스뱅크에서 출제하는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1원의 보상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미션입니다. 주식, 채권, 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미션들과는 달리 퀴즈를 맞히면 보상을 적립하여 일정 금액에 도달했을 때 출금하는 방식이 아니라 퀴즈를 맞히자마자 곧바로 토스뱅크 통장에 1원이 입금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미션들은 사실 앱테크라고 하기에는 다소 초라한 면이 있습니다. 보상의 액수가 매우 적기도 하고 출석 이벤트의 경우 1회성 미션으로 계속해서 참여할 수도 없습니다. 위의 이벤트들은 토스 포인트 모오기로 앱테크를 하는 분들이 토스 어플 내에서 부가적으로 진행하면 쏠쏠한 재미를 느낄만한 것들입니다. 특히 퀴즈풀기의 경우 1원의 보상을 받는 것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퀴즈를 풀면서 금융 관련 지식을 키워나가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