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2025/11/06) 경의중앙선 용산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 사고

알파카100 2025. 11.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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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6일(목) 오후 3시 36분경, 서울 용산역 인근 선로에서 화물열차 한 대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수색역을 출발해 용산역 구내로 진입하던 화물열차(총 20량) 중 뒤쪽 1량이 궤도를 이탈하며 선로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화차에는 화물이 실려 있지 않아 폭발이나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기관사와 철도 관계자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 직후 현장 일대의 선로가 통제되면서 인근 노선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의중앙선·ITX청춘 운행 차질 발생

이 사고의 여파로 경의중앙선 청량리 방향(하행) 전동열차는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정되었으며, 일부 열차는 운행이 지연되었습니다. 또한 ITX-청춘(용산↔춘천) 열차는 용산역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한 임시 운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퇴근 시간대에 임박하여 사고가 발생한 탓에, 용산역 승강장과 대체 교통수단을 찾는 시민들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팀을 투입하고, 각 역의 안내방송과 코레일톡 앱을 통해 실시간 운행 정보를 안내하였습니다.

 

복구 작업 및 조사 진행

사고 직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현장에 즉시 철도안전감독관과 복구 인력을 투입하여 탈선 원인 조사와 선로 복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사고 열차의 후미 1량이 궤도 이탈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선로 일부 손상과 주변 시설의 경미한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코레일은 안전 점검 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11월 7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재개

복구 작업은 11월 6일 밤부터 이어졌으며, 11월 7일(금) 첫차부터 경의중앙선과 ITX-청춘이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용객들에게 “현재 모든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안전 점검을 마친 상태”라고 공지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철도 안전 시스템 점검과 신속한 복구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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