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부터 서울역과 수서역에서 KTX와 SRT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역·용산역에서 KTX, 수서역에서 SRT를 각각 따로 이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교차 운행이 가능해져 철도 이용 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교차 운행 추진 배경
국토교통부는 코레일(KTX 운영)과 SR(SRT 운영)의 운행을 통합하는 기초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고속철도 운행 횟수를 늘리고 국민 편의를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따른 정책입니다. 현재 분리된 KTX·SRT 체계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두 회사를 통합하는 논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대되는 변화
교차 운행이 시작되면 수서역에서 KTX를, 서울역에서 SRT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강남권에서 KTX 접근성이 높아지고, 기존에 특정 역에만 몰렸던 예매 경쟁도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명절이나 주말처럼 표 예매가 치열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코레일은 통합 운행을 통해 운임을 SRT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SRT는 KTX보다 약 10% 저렴하기 때문에, 통합 후 운임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좌석 공급 역시 하루 약 1만6,000석, 연간 580만 석이 늘어나 혼잡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과제와 전망
국토부는 단계적으로 교차 운행을 추진한 뒤, 향후 운임 체계 개편과 서비스 전면 통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만 양사의 통합 과정에서 철도노조 파업 가능성이나 운영 구조 조정 과정에서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고속철도 통합 논의는 과거 정부에서도 여러 차례 추진과 좌절을 반복한 바 있어, 이번 정책이 실제로 정착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마무리
2025년 하반기부터 서울역과 수서역 모두에서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고속철도 이용 패턴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직장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선택지가 넓어지고, 더 합리적인 요금과 원활한 예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실제 시행 과정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을지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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