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가오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은 설 연휴와 더불어 6일(25일~30일)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1월 31일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면 9일(25일~다음 달 2일)까지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월말에 회사 업무가 바쁜 알파카는 휴가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ㅠㅠ)
정부는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내수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제 주변에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하여 이 블로그에서 공유했던 만능달력을 2025년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별도의 시트를 생성하여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각 월에는 2025년 공휴일도 입력해 두었으므로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일 다운로드
2025년 공휴일 정리
- 1월: 1일(새해) / 27일(임시공휴일) / 28~30일(설 연휴)
- 3월: 1일(삼일절) / 3일(대체공휴일)
- 5월: 5일(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 6일(대체공휴일)
- 6월: 6일(현충일)
- 8월: 15일(광복절)
- 10월: 3일(개천절) / 5~7일(추석 연휴) / 8일(대체공휴일) / 9일(한글날)
- 12월: 25일(크리스마스)
2025년 공휴일 분석
2025년에는 3월 3일, 5월 6일, 10월 8일 총 3번의 대체공휴일이 존재합니다.
3월 1~3일은 삼일절인 토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5월 3~6일은 토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4일을 쉴 수 있습니다.
만약 5월 2일에 휴가를 사용한다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월 6일 대체공휴일까지 6일을 쉴 수 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은 금요일이어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을 쉴 수 있겠네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목요일이므로 26일 금요일에 휴가를 사용한다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을 쉴 수 있습니다.
임시공휴일 한번 더 가능할까?
한편 10월 달을 유심히 살펴보니 만약 10월 10일 금요일이 이번 처럼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된다면 개천절부터 추석 연휴와 한글날을 지나 10월 12일 일요일까지 총 10일을 쉴 수 있습니다.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지난 2017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올해 하반기의 정국과 경제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직장인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더 쉴 수 있다면 좋은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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