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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란? 정의·유래·식감·맛 총정리

알파카100 2026. 1. 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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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나 SNS를 보다 보면 두바이 쫀득 쿠키, 줄여서 ‘두쫀쿠’라는 디저트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쿠키라고 부르긴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바삭한 쿠키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과 식감으로 빠르게 유행을 타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쫀쿠가 정확히 어떤 디저트인지, 어디서 시작됐고 왜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란?

두바이 쫀득 쿠키는 겉은 쫀득하고 말랑한 식감, 속은 크리미하고 고소한 필링이 들어간 디저트입니다. 이름에 ‘쿠키’가 들어가지만, 전통적인 쿠키보다는 마시멜로와 초콜릿 디저트에 가까운 형태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한국에서는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이름이 붙었고, 줄여서 ‘두쫀쿠’라고 불리며 트렌드 디저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두바이의 전통 과자라기보다는, 두바이 초콜릿 유행에서 파생된 한국식 재해석 디저트에 가깝습니다.

 

두쫀쿠의 유래, 왜 두바이일까?

두쫀쿠의 시작점은 2024년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두바이 초콜릿’입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kadaif)라는 중동식 얇은 반죽을 활용한 독특한 식감으로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조합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초콜릿 바 형태에서 벗어나, 더 쫀득하고 비주얼이 강한 쿠키 형태로 변형된 것이 바로 두바이 쫀득 쿠키입니다. 즉, ‘두바이’라는 이름은 재료와 콘셉트에서 차용된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쫀쿠의 구성 요소

두쫀쿠는 단순한 쿠키가 아니라 여러 식감이 겹쳐진 디저트입니다.

  • 겉부분은 주로 마시멜로를 활용한 반죽으로 만들어져 쫀득하고 늘어나는 식감을 가집니다. 표면에는 코코아 파우더나 초콜릿 코팅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약간 쌉싸름한 풍미를 냅니다.
  • 속에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듬뿍 들어가 고소함이 강하고, 여기에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넣어 바삭한 식감을 더합니다. 이 바삭함 덕분에 전체적인 식감이 단조롭지 않게 완성됩니다.

 

두바이 쫀득 쿠키의 식감과 맛

두쫀쿠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식감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쫀득하게 늘어나고, 곧바로 속에서 바삭한 카다이프가 씹히면서 대비되는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떡과 페이스트리를 동시에 먹는 느낌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달콤하지만 피스타치오 특유의 고소함이 강해 단맛만 남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코아 파우더나 초콜릿 코팅 덕분에 끝 맛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점도 호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두쫀쿠가 유행하는 이유

두쫀쿠는 맛도 있지만, 무엇보다 보여주기 좋은 디저트라는 점이 큽니다. 반으로 갈랐을 때 속이 흘러나오는 모습, 늘어나는 쫀득한 질감은 숏폼 영상과 잘 맞아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전문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카페, 편의점, 일반 음식점까지 판매처가 넓어지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다만 일부 제품은 원재료 대신 유사 재료를 사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고,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과도한 섭취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는 단순한 유행 디저트를 넘어 최근 디저트 트렌드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 트렌드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하고, 식감과 비주얼을 강조해 SNS 확산까지 이어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형태와 레시피를 조금씩 바꾼 다양한 ‘두쫀쿠 스타일’ 디저트가 계속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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